옷소매 붉은 끝동 - 장희진 출연 확정

배우 장희진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합니다.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이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장희진이 그릴 중전 김 씨는 영조의 계비로 훗날 정순왕후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앞서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서효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위매드, 앤 피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며 군주-가면의 주인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극본을 썼으며 정지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입니다.

 

2004년 cf로 데뷔한 장희진은 럭키컴퍼니 소속 연예인이며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2020년 악의 꽃 드라마에서 도혜 수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임보라, 표예진, 승희, 장희령 등이 출연한 뷰티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도 보여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드라마 바벨, 당신은 너무합니다, 공항 가는 길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이번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에서는 늘 침착하고 우아하며 결단력까지 갖춘 인물로 캐릭터를 잘 살려 보여줄 연기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