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배달 사업 2개 말어먹어? 배달은 이제 끊어... 라스 정준하 해명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MBC 간판 예능입니다. 라디오 스타를 줄여서 보통 라스라고 많이 부릅니다. 2007년 5월부터 방영되어 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다른 4명의 게스트와 함께 이런저런 토크를 하는 예능인데요. MC들이 독설을 잘하기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이 프로에 나오길 꺼려하는 연예인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스타인 쯔양과 연반인 재재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수요일에는 순수의 시대라는 주제로 게스트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출연하였습니다. 라디오 스타 공식 홈에서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국민 바보형! 정준하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간헐적 천재! 김종민 세기말 패션에 갇힌 근육 발라더! KCM '달뜨강' 온달로 떡 상한 라이징 배우! 나인 우가 출연하며  ‘바’ 라만 ‘보’ 아도 기분 좋은 4人의 ‘웃음 무장해제’ 토크! ‘대장 바보’, 정준하 코로나 시국 동정 마케팅 논란에 입 열다? 상냥한 아내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난감한 이유는? ‘신난 바보’, 김종민 정체성 혼란에 촬영장 무단이탈한 사연은? 착한 김종민도 절대 용서하지 못하는 한마디는? ‘패션 바보’, KCM 알고 보면 원조 짐승돌인 KCM의 충격 과거는? 배꼽 하나로 인생이 단단히 꼬여버린(?) 사연은? ‘핫한 바보’, 나인우 동물과 교감?! 개구리와 찰떡 연기 호흡 자랑하다? 묘령의 여인(?)에게 세 번이나 캐스팅된 사연은?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정준하는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 19로 식당 운영에 타격을 입었다. 그런데 다들 힘들어서 힘들단 말은 못 한다. 와전된 소문이 더 힘들다. 10억 보증도 내가 기사로 내고 싶어서 내겠냐. 배달 사업 두 개 말아먹고 나은 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준하는 직접 배달 가는 것에 대해 질문하자 "동정 마케팅이 절대 아니다. 장사하다 보니 일손이 바쁘면 내가 들고 갈 수 있지 않나."라고 해명 하였습니다. 그냥 일반 사람들처럼 일한 것뿐인데 '정준하 충격 근황'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근에는 배달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 스타 720회는 5월 13일 목요일 MBC every1에서 10:21, 13:37 MBC 드라마넷에서 12:03, 15:01, 18:09, 21:21 MBC M에서 19:30 드라마 H에서 21:35에 재방영됩니다.